[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지난 26일 제218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및 운영계획(안)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2025년도 예산 및 운영계획(안)을 심의해 수익예산 1조5936억원, 비용예산 1조3546억원, 투자예산 1273억원을 승인했다.
지난 26일 강원랜드에서 열린 제218차 이사회. [사진=강원랜드] |
내년 예산 편성의 경우 ▲K-HIT 프로젝트 추진 ▲규제개선 ▲서비스 혁신 전략을 기반으로 매출증대 및 수익개선을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또 내년도 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기본계획인 2025년도 강원랜드 안전경영책임계획(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시행된 외부감사규정 시행세칙에 근거해 내년부터 상장회사는 금융감독원장이 정한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보고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내부회계관리규정 개정(안)을 의결해 내년부터는 변경된 회계관리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외 지난 24일 2024년도 임금 및 부수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임금협약 내용 등을 반영하기 위해 임금 및 부수협약 관련 제규정 개정(안)도 심의해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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