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 &] 엘리시안강촌, 설 연휴 ‘전철 타고 가는 스키장’서 겨울 만끽

윤대헌 / 기사승인 : 2025-01-23 11: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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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일명 ‘전철 타고 가는 스키장’으로 불리는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 설 연휴를 맞아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ITX-청춘열차 이용 시 엘리시안강촌 역(백양리역)에서 하차하거나,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당일치기 스키가 가능한 점이 매력이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전경. [사진=엘리시안강촌]

 

특히 최상의 설질 유지는 물론 글로벌 기업 SKI DATA와 협업해 도입한 RFID 게이트로 검표 절차 없이 리프트를 탑승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대폭 줄였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이번 연휴 동안 가족 등 단체 방문객이 많을 것에 대비해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강사와 대한스키자지도자연맹 레벨 3·레벨 2 자격 지도자들이 스키스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각자의 실력에 맞춰 누구나 스키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또 스키용품과 숙박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엘리시안 쇼핑몰’, 대규모 눈 테마파크 ‘스노우힐앤펀파크’, 먹거리와 편의시설 등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누릴 수 있고, 초보자들도 스키선수처럼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타’를 운영한다.

 

이벤트 형식으로 운영되는 ‘포토스타’는 촬영한 사진을 공유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인기다.

 

엘리시안강촌 관계자는 “역대급 긴 설 연휴를 맞아 방문객 맞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가족 친지들과의 만남 후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에서 색다른 명절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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