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음악여행 상품 출시

윤대헌 / 기사승인 : 2024-12-05 10: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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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떠나는 ‘요한 슈트라우스’ 음악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내년은 왈츠의 거장 요한 슈트라우스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베엔나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도시 전체가 슈트라우스의 영광을 재현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쇤부른콘서트.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의 ‘오스트리아 비엔나 일주 7일 #요한 슈트라우스’ 상품은 하우스 오브 슈트라우스에서 요한 슈트라우스의 음악세계를 감상하고, 최근 오픈한 요한 슈트라우스 박물관-New Dimensions에서는 몰입형 시청각을 통해 그의 삶과 작품, 창작을 엿볼 수 있다.

 

또 무지크페라인과 쇤브룬 궁전 콘서트 공연도 2회 관람하고, 레오폴트 미술관에서 클림트와 에곤 실레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비엔나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며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이 아닌 만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여행 상품은 대한항공 직항편과 5성급 시내 호텔 2박 숙박으로 구성됐고, 최대 6명의 소규모 여행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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