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강원 치유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과 하이힐링원은 ‘강원 웰니스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운영하는 목공 프로그램은 벚나무, 단풍나무, 호두나무 등 다양한 원목을 활용해 도마, 젓가락, 티 코스터 등의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전문 목수의 지도 하에 안전하게 진행된다.
![]() |
힐리언스 선마을과 하이힐링원이 ‘강원 웰니스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힐리언스 선마을] |
특히 목공방에서는 방문객이 나무의 결을 직접 느끼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고, 완성된 작품은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웰에이징 힐링 리조트를 표방한 힐리언스 선마을은 대웅제약, 매일유업, 풀무원, 사조 동아원과 이시형 박사가 함께 설립한 웰니스 리조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의 건강과 휴식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하이힐링원에서는 목공예 체험으로 우드버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드버닝 프로그램은 나무 도마에 원하는 그림 또는 글귀를 새겨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전문가 지도 아래 진행한다. 또 자신이 만든 작품을 가져가 소장할 수 있다.
하이힐링원은 행위중독 예방과 치유 프로그램 운영,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개원한 시설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을 돕는 다양한 라이프 디톡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