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9월22일까지 ‘렛츠런파크 29(이구)역 숏폼왕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마 관람, 공원 방문, 승마 체험 등 렛츠런파크의 즐거운 일상 경험을 국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9초 영화제’ 사무국이 새롭게 선보이는 세로형 영상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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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29(이구)역 숏폼왕 공모전’에 참여할 참가작을 접수받는다. [사진=한국마사회] |
‘사람이 몰입할 수 있는 가장 긴 시간, 29초’를 콘셉트로 한 공모전은 ‘[ ]을 위해 달리는 우리’ ‘렛츠런파크에서 생긴 일’ 2가지 주제 가운데 선택해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와 렛츠런파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29초짜리 영상으로 만들면 된다.
참가 대상은 숏폼 플랫폼 계정 보유자 누구나 가능하고,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다. 시상은 대상(1명) 5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4명)에게 각각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중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되고, 수상작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마사회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작품 접수는 자신의 플랫폼에 올린 후 홈페이지에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렛츠런파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일상을 담은 영상들이 출품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렛츠런파크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국민의 여가선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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