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25일 부산경제진흥원과 ‘소상공인 지원 및 경마공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과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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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부산경제진흥원과 ‘소상공인 지원 및 경마공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마사회] |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부산 소상공인 경영 및 마케팅 지원 ▲고용 창출 지원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 협력 ▲경마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행사 개최 등이다.
특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한국마사회 경마방송을 통해 부산 소상공인 우수 제품과 지원사업을 전국에 송출하고, 하반기 경마공원에서 열리는 축제행사에서 소상공인 물품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더 많은 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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