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김혜연 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아쿠아리움에서 태어난 아기 훔볼트 펭귄을 오는 22일부터 관람객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기 펭귄은 훔볼트 펭귄 수컷 ‘펭돌’과 암컷 ‘펭순’ 사이에서 올해 2월 부화한 개체다. 부화 이후 아쿠아리스트와 수의사의 건강관리와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했으며, 수영 적응과 사회화 훈련을 거쳐 공개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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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생물다양성의 날 맞아 아기 훔볼트 펭귄 공개 [사진=롯데월드 아쿠아리움] |
훔볼트 펭귄은 남미 연안에 서식하는 종으로, 기후 변화와 해양 환경 변화, 서식지 훼손 등으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원서식지인 페루의 계절적 환경을 고려해 온도와 수온, 광 노출 조건 등을 조율해 사육 환경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따르면 해당 시설에서는 2018년 이후 훔볼트 펭귄의 번식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펭귄 생태설명회는 매일 낮 12시와 오후 4시 지하 1층 ‘극지방존’에서 진행된다.
아기 훔볼트 펭귄은 가족 관람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펭귄은 아쿠아리움 내에서도 친숙도가 높은 생물인 데다, 이번 공개가 ‘생물다양성의 날’과 맞물려 진행되는 만큼 어린이들에게 멸종위기종 보호와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전달하는 교육적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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